전 세계 가장 많이 팔린 마쯔다 MX5
마쯔다 MX5는 일본 내수 모델의 이름은 유노스 로드스터라고 불리며 북미형은 미아타 유럽형은 MX5로 MX5, Miata, Eunos Roadster 모두 같은 차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 세계에서 현재까지 각광받고 있는 라인업으로 그 중 가장 귀여운 차량 해피밈의 주인공 Mazda의 1세대 (NA)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세대 경형 2인승 로드스터가 출시 당시 120낮은 마력을 지닌 탓에 당시의 매니아들의 외면을 받을뻔했지만, 50:50의 뛰어난 무게배분, 경량에서 오는 밸런스 좋은 주행성능으로 전 세계의 자동차 애호가에게 사랑받는 차량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마쯔다의 경형 로드스터 타브랜드도 영향받다
Mazda의 1세대 (NA)로 큰 성공을 거두는 모습을 보며 BMW Z3와 Porsche 박스터, 벤츠 SLK 등 다른 메이커들도 경형 로드스터 라인업 구축을 할 정도로 마즈다 MX5의 성공은 매니아들에게 다양한 선택지가 다양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많이 팔린 만큼 다양한 튜닝파츠
90년대 일본 스포츠카에 자주 볼 수 있는 리트랙터블 헤드라이트는 웃상인 개구리가 눈을 감고 뜨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데요 귀여운 외관에 숨겨진 경량 로드스터의 본질은 매니아의 입맛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먼저 스탠스로 컨셉을 잡은 Aidan Templin은 소프트탑을 하드탑으로 변경하고 깔끔히 떨어지는 Offset인 워크 마에스터 2피스 휠로 깔끔한 자세를 보여주는 Aidan Templin의 차량과, 모터트랜드에 출현한 청녹색 차량은 와타나베와 코일오버로 서킷에서 날아다닐 것 같이 생겼습니다.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많이 팔린 차량인 만큼 다양한 튜닝파츠가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매니악한 차량이 많이 팔린 이유는?
실제로 일반인들이 오픈카를 산다는 것은 매니아가 아닌 이상 선뜻 선택하기 힘든 라인업입니다. 하지만 미아타는 타사의 고급 스포츠카와 대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 (우리나라 들어오면 4000만이 넘음) 하지만 저렴하지 않은 움직임과 오픈카의 오픈에어링은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소유해 보고 싶은 차량으로 보여집니다. 마쯔다 MX-5의 판매량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2015기준 100만 대를 넘겼다고 합니다. 이런 매니악한 차량을 대중화 시킨 사례의 주인공 마쯔다가 대단하지 않나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