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디자이너 출신 에레보 대표님의 선택
자동차 디자인에 유명한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에 졸업하여 전문적으로 차량 기자 활동을 하셨었던 이력이 있는 현 에레보 대표 정영철 대표님은 자동차를 매개체로한 문화 공간을 에레보 신사를 통해 매니악 한 동호인 뿐 아니라 차를 좋아하지 않는 일반인분들도 자동차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죠. 이전에도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자동차를 좋아하시나요? 에레보 신사 방문해보세요 (tistory.com) 이번에 차량을 선택한 안목도 화려한 경력에 걸맞게 올드 포르쉐 1970 ~ 1984 2세대 911을 가져오셨습니다.
아이코닉한 스포츠카 포르쉐 911
이번 에레보 팝업 전시에 방문하며 각종 매체에서나 볼 수 있는 아이코닉 한 올드 포르쉐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2세대 911을 자세히 관찰하며 감상했죠. 처음 마주한 탓인지 제 눈을 믿을 수 없어 차량 주변에 오랫동안 머무르며 마주한 장면은 911이 주차된 공간의 주변을 지나는 행인들도 멈칫하게 만드는 개구리같이 튀어 오른 헤드라이트와 포르쉐 특유의 유려한 바디라인 매력적인 요소가 많아 많은 대중의 맘 한켠에 드림카로 자리 잡아 있어 정말이지 포르쉐 911의 이미지는 독보적이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포르쉐 930 3.2 카레라 관찰하다
사진상의 클래식 911은 카레라 3.2 차량으로 1984년형으로 추정됩니다. 플랫 -식스 공랭식 포르쉐는 특유의 엔진 질감.. 걸걸한 배기음, 운전자 보조 장치가 없는 퓨어 한 아날로그 스포츠카로 올드카 매니아라면 드림카 중의 드림카입니다. 1989년 G- 시리즈 911을 단종으로부터 예로부터 지금까지 친숙한 형태를 유지하며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많은 의미가 있는 차량으로 아직까지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결론
글쓴이 본인도 올드 포르쉐 911 갖고 싶습니다.. 이 차를 타고 거리를 누비면 감성이면 감성이요 자세면 자세 올드카지만 달리면 웬만한 요즘차보다도 더 잘 달려주는 포르쉐 911.. 경부고속도로서 여유롭게 스로틀을 열어 플랫-식스 배기음을 즐기며 운전으로 오케스트라 연주하며 달린다면 저먼의 아우토반 못지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사심 채우는 글 마치겠습니다. 독자님들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