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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보 정영철 대표님이 선택한 올드 포르쉐

by 자동차가 좋은 범쥬르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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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디자이너 출신 에레보 대표님의 선택

노란색 포르쉐 911930 포르쉐

자동차 디자인에 유명한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에 졸업하여 전문적으로 차량 기자 활동을 하셨었던 이력이 있는 현 에레보 대표 정영철 대표님은 자동차를 매개체로한 문화 공간을 에레보 신사를 통해 매니악 한 동호인 뿐 아니라 차를 좋아하지 않는 일반인분들도 자동차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죠. 이전에도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자동차를 좋아하시나요? 에레보 신사 방문해보세요 (tistory.com) 이번에 차량을 선택한 안목도 화려한 경력에 걸맞게 올드 포르쉐 1970 ~ 1984 2세대 911을 가져오셨습니다. 

아이코닉한 스포츠카 포르쉐 911

930 포르쉐 전면
930 코드네임은 터보에만 쓰이지만 2세대를 지칭하는 단어로..

이번 에레보 팝업 전시에 방문하며 각종 매체에서나 볼 수 있는 아이코닉 한 올드 포르쉐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2세대 911을 자세히 관찰하며 감상했죠. 처음 마주한 탓인지 제 눈을 믿을 수 없어 차량 주변에 오랫동안 머무르며 마주한 장면은 911이 주차된 공간의 주변을 지나는 행인들도 멈칫하게 만드는 개구리같이 튀어 오른 헤드라이트와 포르쉐 특유의 유려한 바디라인 매력적인 요소가 많아 많은 대중의 맘 한켠에 드림카로 자리 잡아 있어 정말이지 포르쉐 911의 이미지는 독보적이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포르쉐 930 3.2 카레라 관찰하다

카레라 3.2 뒷모습

사진상의 클래식 911은 카레라 3.2 차량으로 1984년형으로 추정됩니다.  플랫 -식스 공랭식 포르쉐는 특유의 엔진 질감.. 걸걸한 배기음, 운전자 보조 장치가 없는 퓨어 한 아날로그 스포츠카로 올드카 매니아라면 드림카 중의 드림카입니다. 1989년 G- 시리즈 911을 단종으로부터 예로부터 지금까지 친숙한 형태를 유지하며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많은 의미가 있는 차량으로 아직까지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결론

올드카 911 헤드라이트 형태911 귀여운 덕테일
올드 포르쉐 콕핏2세대 포르쉐 911 순정 레카로 시트
911 포르쉐와 글쓴이

글쓴이 본인도 올드 포르쉐 911 갖고 싶습니다.. 이 차를 타고 거리를 누비면 감성이면 감성이요 자세면 자세 올드카지만 달리면 웬만한 요즘차보다도 더 잘 달려주는 포르쉐 911.. 경부고속도로서 여유롭게 스로틀을 열어 플랫-식스 배기음을 즐기며 운전으로 오케스트라 연주하며 달린다면 저먼의 아우토반 못지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사심 채우는 글 마치겠습니다. 독자님들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